문불가점( 文不可點 ). 문장이 이루어진 후에 한 점도 가필할 필요가 없다. -잡편 도깨비 장난 같다 , 하는 짓의 정체가 분명하지 아니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 이전부터 친히 지내온 자는, 가령 그 자에게 어느 정도의 결점이 있다고 해도 그 자와 친교를 잃어서는 안 된다. 또 낯익고 정든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다소의 결점이 있다고 해도 옛정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공자가 말한 고어(古語). -예기 적당한 현실감각을 갖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 참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매력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시작은 아주 사소한 변화에서부터 비롯된다. 평소 마음에 두었던 상대가 있다면 지금 당장 가서 고백하라. 그리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라.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길들여온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라. -홍성묵 짚신도 제 날이 좋다 , 자기와 같은 정도의 사람끼리 짝을 맺음이 좋다는 말. 사람이 40세 이하일 때 제멋대로 놀면, 40세 후에 갑자기 기력이 쇠퇴하기 시작함을 느끼게 된다. 쇠퇴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 병이 벌떼처럼 일어나기 시작한다. 손을 쓰지 않고 오래 내버려두면 드디어 구해낼 수 없게 된다. -동의보감 오늘의 영단어 - head for : --로 향하다, 출발하다, 나아가다마음은 동요하기 쉽고, 혼란하기 쉬우며, 지키기 힘들고, 억제하기 힘들다. 또한 마음은 잡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볍게 흔들리며, 탐하는 대로 달아난다. 단지 지혜있는 사람만이 이를 바로잡는다. 마음은 보기 어렵고 미묘하나, 지혜있는 사람은 이 같은 마음을 잘 다스린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곧 안락을 얻는다. -법구경 Even a worm will turn. = Tread on a worm and it will turn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담배의 정체는 교활하고 사악한 올가미이다. 이 올가미의 속임수는 ‘맛있다’는 데 있지 않고 ‘맛없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첫 담배는 지독하게 맛이 없기 때문에 “이래서는 담배에 중독될 리가 없지. 이렇게 맛없는 건 언제라도 끊을 수 있어”라고 누구나 방심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이상한 맛과 냄새에 대한 면역을 스스로 만들어 니코틴을 견뎌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 -알렌 카